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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요즘 유행하는 졸혼이란??

by 감문국 2016. 12. 21.

요즘 유행하는 졸혼이란??
 
정말 세상이 어디까지 바뀌게 되는건지
참 놀랍기 까지 합니다.


 
오늘은 졸혼 이라는 단어를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는데요.
요즘 집에서 일하시는 주부님들 사이에 가장 유행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결혼을 졸업한다고 해서 졸혼 이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이혼하는건 아니고
그냥 서로 떨어져서 남남 처럼 사는거죠. 그리고 명절때나 필요할 때만 다시
서로를 찾는거라고 해요.
  
계속 붙어서 살았더니 지겹다는거죠. 평생 밥주고 집안일 다해줘도 고마운줄
모르니 떨어져 봐야 정신차린다는 건데요.

졸혼후 정신차리고 보면 대다수 다른곳을 보고 있겠지요.


다른 인연을 만나게 되면 졸혼에서 이혼으로 이어지게 되겠지만요.
사실 그렇게 될 확률이 가장 높겠죠.


 

 
사실 이건 일본 이라는 역사적 원흉인 이상한 나라에서 오게된 문화입니다.
일본은 가부장적인 마인드가 강한 나라죠.
그러다보니 거의 여자가 남자를 모시다시피 하는 문화가 없지않아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나 남자(가엽고 여린 숫것들(?))이 나이가 들며 은퇴를 하게되어
경제력이 상실되면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떨어져 살기를 원하는거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못해본 것도 해보고 나만의 자유을 찾아 떠나는 거죠.
참 편한 마인드 입니다.



  
물론 좋은 취지도 있어요. 잠깐 떨어져서 서로의 고마움을 다시 생각해

보고 서로의 행복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갖는것.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가 않고 간통죄가 사라진 우리나라에서는
제 2의 문제로 번지고 이혼율을 높이는 아주 이상한 문화 입니다.


 

 
나중에 일본에서 고려장 문화가 재생산 되어
자식들이 부모를 버리는게 유행이 되면 그것도 유행이니까 용납 하실껀가요?


자식에게 버려지면 참 행복하겠네요.
부모에서 졸업하니까 졸부모가 되겠네요.

 
이런 말장난같은 유행은 아에 무시하는게 제대로 삶을 살아가는 지혜라 생각 됩니다.


서로에게 맞추고 참고 사는것도 행복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쓸떼없는 일본의 쓰레기같은 문화에 현혹 되지 않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