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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휴식/┃ 가요방 ―

장미의 눈물/지노

by 감문국 2011. 4. 27.

 
장미의 눈물 / 지노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하늘보고 소리쳐도 대답이 없구나 술과 장미에 젖어도 마음 더욱 외로워 가슴치는 추억들이 촛불처럼 타오르네 내가 남아서 기다리며는 다시 웃을 수가 있을까 당신 울며는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 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도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 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나를 잊고 살아야지 장미의 눈물이 되어 내가 남아서 기다리며는 다시 웃을 수가 있을까 당신 울며는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 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 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