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채소가 흔치 않은 여름에, 솎아낸 무 잎은 조금 매콤하면서도 푸른 것이 아주 맛있다.
서리가 내려 맛이 더욱 좋아진 무를 먹으면 겨울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① 씨뿌리기
㉠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괭이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씨를 다섯 알씩 30cm 간격으로 놓는다.
㉢ 흙을 가볍게 덮고, 괭이 등으로 눌러준다.
② 김매기와 추비
9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아래 ㉠에서 ㉣까지의 작업을 2~3회 해준다. 해충이 많이 보이면 나뭇재를 조금 뿌려준다.
㉠ 발아가 끝나면 한쪽 이랑의 흙을 파 올려 북주기를 한다.
㉡ 북주기가 끝나면 거름을 조금 뿌려 준다.
㉢ 1주일 정도 지나면 다른 쪽도 북주기 해준다.
㉣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솎아주기
김매기와 추비를 하면서 적당한 간격으로 솎아준다. 솎아낸 것으로는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 본 잎이 자라면 복잡한 곳부터 차례대로 솎아준다.
㉡ 최종적으로는 10월 중순경까지 한 포기만 남도록 한다.
④ 수확
무는 11월 상순까지 계속 자라므로 굵은 것부터 수확한다.
⑤ 서리 대책 세우기
땅 위로 올라온 무의 목 부분을 흙으로 완전히 덮어준다.
출처 : 장자못 주말농장
글쓴이 : 중원사령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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