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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휴식/┃ 가요방 ―

[스크랩] 박인희 - 미루나무(`74년)

by 감문국 2009. 10. 17.

박인희는 1946년 3월15일생으로 숙대 불문과를 졸업한 엘리트 가수입니다. 1970년에 이필원과 
"뚜아에무아"라는 듀엣을 결성하여 "약속" "그리운 사람끼리"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1년여만에 
솔로로 독립하게 됩니다. 그녀는 솔로로 데뷔후 1972년에 첫 히트곡으로 "모닥불"을 내놓은 후
"봄이 오는 길" "세월아" "끝이 없는 길" "눈빛만 보아도" "하얀 조가비" "미루나무" "돌밥"
"장미꽃 필 때면" "젊은 날의 우리들" "모래알" "방랑자"등의 히트곡과 "목마와 숙녀"등 여러 편의
낭송詩도 남겼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압권이었으나 가수생활은
불과 7년여 밖엔 하지 않았습니다. "싱어송 라이터"이며 방송 진행자이기도 했던 그녀는 어느날
홀연히 이민을 떠나 그녀를 아끼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 하하호호 제공>>

 

1.잊혀지면 다시 또 푸른 잎 돋아나는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음음음 라라라라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 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2.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음음음 라라라라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 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朴麟姬 作詞/作曲

출처 : 추억의 팝송/가요
글쓴이 : oldiesPO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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